<앵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마감을 얼마앞두고 순천대학교에서는 해외봉사단 모집을 위한 여러 행사를 벌였습니다. 세계문화체험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IYF를 알리고 설명회를 개최해 해외봉사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굿뉴스코에 대해 전했습니다. <리포터>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5월 순천대학교에서 제13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설명회와 세계문화체험 박람회가 있었습니다. 6일 문화강당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경쾌한 음악과 함께 라이쳐스 스타즈의 밝은 미소와 활기찬 댄스가 펼쳐졌습니다. 30여명의 순천대학교 학생들은 이어지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설명회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해외봉사단의 발표를 경청하며 진지한 분위기로 설명회에 임했습니다. 해외봉사로 대만을 다녀온 김효신 학생은 대만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들과 마음으로 만났을때 진정한 행복을 느꼈고 마음으로 사는법을 배울수 있었다는 일화를 진솔하게 전했습니다. 이어 아프리카 해외봉사단원들이 준비한 흥겨운 아카펠라 공연에 학생들은 즐거워했고 아프리카를 향한 단원들의 마음이 전달되어 감동을 안겨줬습니다. IYF 교육위원 양정학 목사는 해외봉사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어려움을 만나지만 그 한계를 뛰어넘었을때 더 발전된 삶을 살수 있다며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자신의 몸을 드린것처럼 남을 위해 희생하는 마음을 가지고 봉사에 임할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세계문화체험 박람회도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처음보는 다른나라 물품들에 신기해하며 부스를 관람했고 사진을 찍는 등 색다른 문화체험에 즐거워하며 해외봉사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습니다. 평소 해외봉사에 관심이 많았던 학생들은 선배 단원들의 체험담과 설명회를 듣고 10여명의 학생들이 지원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굿뉴스코 설명회와 세계문화체험 박람회를 체험한 학생들이 해외봉사 지원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길 소망합니다. 굿뉴스TV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