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성경세미나
<앵커> 참혹한 과거를 남긴 르완다 인종 학살이 일어난 지 20년이 지났습니다. 시간은 흘렀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아픈 흔적들을 어루만지는 성경세미나가 키갈리에서 열렸습니다. 마음속에 평화와 진정한 자유를 얻고 기뻐하는 르완다 사람들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2013년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르완다 키갈리 교회에서 고봉진 선교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키갈리교회 성도들은 가까운 가족과친척 그리고 친구들을 초청했고 많은 사람들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찬송으로 부르며 시작한 성경세미나는 이어 화려한 의상을 입은 르완다 전통댄스팀의 신나는 공연과, 형제자매들이 준비한 찬양으로 흥겨운 무대를 펼쳤습니다. 간증시간에 포스틴 자매가 복음을 여러번 들어봤지만 의문이 풀리지 않았었는데 키갈리교회에와서 구원을 받고 행복을 찾았다고 감사해했습니다 말씀시간에는 강사 고봉진 선교사가 그리스도의 복음과 다른 복음을 주제로 인간의 마음,죄,율법,회계,구원,믿음의 삶에 대하여 총6시간에 걸쳐 말씀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에는 그룹교재 및 신앙 상담시간을 통해 우리들은 사랑하는 예수님의 마음을 정확히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아픈 과거로 마음에 상처가 큰 르완다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전해질길 소망 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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