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학생 리더스컨퍼런스 준비, 우쉬또베 고려인 마을 방문
<앵커> 간추린 소식입니다. 2013 세계청소년부 장관포럼 및 대학생 리더스 컨퍼런스를 준비하는 모임이 매주 2박3일간 기쁜소식 강북교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여 개국의 세계청소년부장관들과 국내 대학생 300명이 함께하는 2013 대학생 리더스컨퍼런스가 올해는 전년도와는 또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2013 리더스 컨퍼런스는 IYF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진행팀, 기획팀, 홍보팀등 팀별로 주어진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나의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모토 아래 6월 한 달, 컨퍼런스 운영 단 학생들은 마음을 모아 준비에 한창입니다. 학생들은 시험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마음에 부담스러운 마음이 있지만 기도회와 말씀을 통해 지혜를 구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통해 하나님이 아름답게 만들어주실 대학생리더스 컨퍼런스가 기대됩니다. <우쉬또베 고려인 마을 방문> 15일. 강남교회 실버모임 여호수아회가 우쉬또베 고려인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1937년 스탈린이 고려인 17만 명을 사할린에서 강제 이주 시켰던 아픈 역사가 서린 땅 우쉬또베 그 곳에서 외롭게 살아가던 고려인들을 만나기 위해 강남교회 실버단원들이 마을을 찾았습니다. 고려인15명과 실버회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굿 뉴스코 학생들의 라이쳐스댄스와 실버단원들의 아리랑 공연에 고려인들은 모국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이번 시간을 계기로 고려인들이 하나님의 마음과 함께 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