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회 예배당 건축
<앵커> 청송교회에서는 새로운 예배당 건축이 한창인데요. 성도들은 바쁜 일상에도 건축현장에 나와 자재와 벽돌을 나르며 건축 봉사에 마음을 모으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정성과 땀으로 올라가고 있는 청송교회 예배당 그 현장을 함께 보시죠. <리포터> 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기쁜소식청송교회는 요즘 예배당 공사가 한창입니다. 올해 초 그동안 지내던 건물의 계약이 만료되어 예배당 거처를 옮겨야 했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을수 없어 선교회에서는 이번 기회에 청송에서도 예배당 건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2009년에 부지를 구입했었지만 여러 문제들로 공사를 추진하지 못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5월 30일 기공예배를 시작하며 예배당 건축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이날 기쁜소식대구교회의 김동성 목사는 사무엘하 7장 9절 말씀을 통해 다윗의 마음에 쳬수님이 계셨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 승리했듯이 청송교회도 형편으로는 소망이 없지만 예수님이 계시기에 승리할 것이라는 믿음을 전했습니다. 적은 수의 성도들이 교회를 짓는다는 것이 불가능해 보였지만 기공예배에서 전해진 말씀처럼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들로 예배당이 건축되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예배당 부지 근처에 마을회관을 쓸수 있도록 허락을 받아 건축 기간동안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사택으로 사용할수 있었고 가까이에 있는 다른 기성교회에서 기쁜소식선교회의 예배당 건축을 반대할 것을 주민들에게 요구했지만 오히려 마을 주민들은 우리교회가 들어서는 것을 기뻐했고 우리교회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을 보면서 교회의 뜻에 따라 시작된 예배당 건축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최철민 기쁜소식청송교회> <리포터>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청송에 앞으로 복음의 역사가 크게 일어날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TV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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