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열 선교사 몽골 파송
<앵커> 한 명의 선교사가 파송되면 한 나라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진리를 전달하는 선교사의 활동은 이처럼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몽골로 파송되는 류호열 선교사의 환송 예배가 기쁜소식 양천교회에서 있었습니다. 복음을 쫓아 외국으로 떠나는 류호열 선교사 가족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6월 27일, 류호열 전도사와 가족들이 몽골로 파송되었습니다. 류호열 전도사는 2008년 제61기로 마하나임 신학교에 입학했고, 전도자 안수를 받은 후 기쁜소식 왜관교회에서 사역을 해왔습니다. 몽골로 출국하기 전날 류호열 전도사와 가족들은 짐을 정리하느라 분주했습니다. 커다란 이민 가방에 짐을 넣고 무게를 맞추며 한국에서의 생활을 마무리 했습니다. 짐 정리를 함께하는 둘째형 류성열 형제는 그간 말씀에 관심이 없었지만, 류호열 전도사가 몽골로 파송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동생이 믿는 복음이 무엇인지 듣다가 최근 구원을 받았습니다. 먼 외국으로 떠나는 동생이 걱정되기도 하지만 자신에게 행복을 안겨준 하나님께서 지키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배웅을 했습니다. <인터뷰 - 류성열 / 류호열 전도사 둘째 형> <리포터> 짐들을 차에 싣는 동안 아들 류혜민 군은 며칠 후면 시작될 몽골에서의 생활을 기대합니다. <인터뷰 - 류혜민 / 류호열 전도사 아들> <리포터> 출국 전날 저녁, 류호열 전도사가 사역하기 전 출석했던 기쁜소식 양천교회에서 환송 예배가 있었습니다. 류호열 전도사는 사역을 할 수 없는 악한 자신을 발견하게 된 간증을 하며 몽골에서는 자신을 보호하고 지키려는 마음에서 떠나 하나님 만을 의지해 복음을 전하며 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예배 후에는 그간 자신을 위해 마음으로 후원해준 양천의 형제자매들과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인터뷰 - 류호열 선교사 / 몽골 파송> <리포터> 한명의 선교사가 한 나라를 바꾼다는 말처럼 류호열 선교사를 통해 몽골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고 몽골이 변화되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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