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IYF 아티스트 인천 콘서트
<앵커> 해마다 월드문화캠프를 앞두고 열린 IYF 아티스트 콘서트가 올해도 인천을 시작으로 다섯 개 도시에서 개최됩니다. 6월 30일 그라시아스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첫 공연에서는 세계 정상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한여름밤을 감동으로 채웠습니다. <리포터> 6월30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향연이 다채롭게 펼쳐지는 IYF 아티스트 콘서트가 인천 그라시아스 아트센터에서 첫 문을 열었습니다. 시민들은 러시아 정상 음악가들이 펼쳐 낼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찍부터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보리스 아발리안 교수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의 밝고 경쾌한 서곡 “Ruslan & Ludmia”(루슬란 앤 루드미아)로 콘서트 시작을 알립니다. 이어진 세계정상 음악가들의 연주는 관객들에게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했고 관객들은 멋진 연주에 매료되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우태직 정성자 듀엣은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주인공이 사랑하는 여인에게 부르는 아리아인 ‘그대는 나의 모든 것 (Dein ist mein ganzes Herz)’을 불러 사랑하는 여자를 향한 남자의 애절한 심정을 노래해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모든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의 음악을 선사하며 앙코르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 손금선 인천 남촌동> <리포터> IYF 대표고문 박옥수 목사는 음악을 즐기는 것은 귀가 아니라 마음이라며 닫힌 마음을 열고 대화하면 삶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 권진수 전 인천시교육감 권한대행> <리포터> 해마다 콘서트의 위상을 한 층 씩 높이고 있는 IYF 아티스트 콘서트는 많은 사람들을 행복으로 물들게 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전동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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