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월 29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이천동에 위치한 예배당 부지에서 기쁜소식 수성교회 신축기공예배를 드렸습니다. 동대구 중앙교회와 수성중앙교회가 합치면서 시작된 이번 예배당 건축을 통해 하나님께서 대구 지역에 더욱 큰 역사를 하실 것으로 소망됩니다. <리포터> 2013년 6월 29일 토요일 대구지역 형제자매들은 새로 매입한 대구시 수성구 이천동의 수성교회 예배당부지에서 신축기공예배를 드렸습니다. 동대구 중앙교회와 수성중앙교회가 합쳐 부지를 매입해 하나님의 은혜로 건축허가를 받게 되었고 29일 기공예배를 드리게 된 형제자매들은 기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인터뷰- 이지송/ 기쁜소식 수성교회> <리포터> 기공예배를 축하하기위해 모인 대구지역 연합앙상블은 '주의 사랑안에서'를 연주했고 연합 합창단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어서 기쁜소식수성교회 조규윤 목사가 부지매입과 기공예배를 드리기까지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자신 속에 고립되어 어둡게 살아왔지만, 이제는 나로 말미암아 사는 빌립의 삶을 끝내고 안드레의 삶으로 하나님께서 이끄셨다고 간증했습니다. <인터뷰- 정형진 장로/ 기쁜소식 수성교회> <리포터> 대통령초청으로 아프리카 우간다를 방문했던 박옥수목사는 귀국하자마자 기공예배를 축하하기 위해 대구를 찾아 '요한복음 9장 말씀을 통해 대구에 하나님이 하신 일을 나타내기 위하여 이 땅을 허락하셨다며 말씀을 전했고 종을 통해 들려지는 믿음의 말씀은 형제 .자매들의 마음에 하나님이 예배당을 짓게 하시겠다는 소망을 심어주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이 끝난 후에는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과 시삽식을 가졌습니다. 기공예배 후 바로 공사가 시작될 기쁜소식 수성교회는 연건평 1,000평규모의 3층으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브 노주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