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몸바사 월드캠프
<앵커> 케냐 제2의 도시 몸바사에서 월드캠프가 개최됐습니다. 몸바사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항구도시로 이슬람 문화가 강한 곳인데요.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몸바사 월드캠프에 참여한 젊은이들은 마음의 교류를 배우며 진정한 행복을 얻었습니다. <리포터> 케냐 제2의 도시인 몸바사에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4회 IYF 몸바사 월드캠프가 있었습니다. 이슬람교의 영향이 강해 복음에 대해 한 번도 배우지 못했던 학생들을 ‘진정한 변화는 마음에서부터 온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IYF 월드캠프가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몸바사 폴리테크닉에서 진행된 월드캠프는 문화공연과 아카펠라, 태권도 등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진 개막식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공연팀이 준비한 신나는 무대가 학생들을 즐겁게 했고 특히 굿뉴스코 단원들이 함께 부른 아프리카 아카펠라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월드캠프에서 학생들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야외에서 펼쳐진 미니올림픽과 스케빈져헌트 게임으로 팀 별로 단합을 배울 수 있었고, 아카데미에서는 다양한 문화에 대해 즐겁게 알아갔고 자연스럽게 마음을 교류할 수 있었습니다. 마인드 강연 시간에는 탄자니아의 전희용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전목사는 자신의 모습을 정확히 알고 다른 사람과 교류하며 나의 악한 것을 버릴 때 변화될 수 있다고 말하며 월드캠프에서 마음을 나누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 했습니다. 특히 여러 예화들이 실려있는 마인드 강연 가이드북을 제작해 학생들이 더욱 쉽게 말씀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학생들은 복음반과 그룹 모임에 참여하며 복음을 들었고 지금껏 알 수 없었던 예수님의 복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몸바사 지역에 복음이 크게 전해졌고 IYF를 후원하는 사람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IYF와 함께하며 복음을 배워 나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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