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 한국어 캠프
<앵커> 독일 IYF의 한국어 캠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베를린과 괴팅겐에 이어 독일 남부의 주요도시인 뮌헨에서도 한국어 캠프가 개최됐습니다. 한국어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마음을 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리포터> 7월 6일 독일 남부의 중심도시 뮌헨에서 IYF 한국어캠프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한국어 캠프는 베를린과 괴팅겐에 이어 세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독일 IYF 지부와 굿뉴스코 단원들이 마음을 다해 준비한 행사입니다. 한국어 강의 시간에는 실생활에 필요한 인사법과 공항입국심사, 그리고 쇼핑 할 때 필요한 다양한 표현들을 배웠습니다. 특별 강의 시간에는 독일 대학의 한국어 교수를 초청해 한국의 역사와 훈민정음에 대해 들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한국 음식인 김밥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 시간엔 서울, 경주, 부산과 안동 등 유명 도시의 부스를 만들어 한국의 문화에 대해 배웠습니다. 서울에서는 전통 차와 칠교놀이를 소개했고, 안동에서는 한국의 탈에 대해 배우고 엽서를 만들었습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즐겁게 한국어와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캠프를 위해 독일에서 활동하는 한국 전통 공연팀을 초청해 공연을 감상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단원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하루만 하는 것이 너무 아쉽고 다음에는 일주일 간 하면 좋겠다며 감사함을 전했고 단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행사를 통해 하나님이 넘치는 은혜를 베풀었고, 참석자들이 IYF에 마음을 활짝 여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독일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한국어 캠프는 루드빅스하펜에서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손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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