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활동
<앵커> 월드캠프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석할뿐아니라 또 운영을 위한 도움의 손길도 필요합니다. 가나 월드캠프 진행부에서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6개 분야에 150명이 봉사자들과 협력하고 있는데요. 이 소식을 자세히 전합니다. <리포터> 2000여명의 젊은이들이 함께 하는 월드캠프가 원활히 운영되기 위해서는 캠프를 돕는 사람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이번 월드캠프를 위해 가나 IYF에서 선발한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선발해 식당, 경비, 환경 미화 등 6개 부서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기름칠한 톱니바퀴들이 부드럽게 연결돼 기계를 움직이듯 자원봉사자들은 캠프에 꼭 필요한 일들 앞에 몸을 사리지 않고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에릭 오우수 / 자원봉사자 담당자> <리포터> 식사 준비는 특히나 손이 많이 필요한 일입니다. 2천명이 먹을 하루 세끼의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40여명의 식당 봉사자들이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부엌을 떠나지 않습니다. 더운 아프리카에서 커다란 솥에 불을 떼며 하루 종일 음식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봉사자들은 자신들에게 행복을 준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임합니다. <인터뷰 - 사무엘 콰텡 / 자원봉사자> <리포터> 가나 월드캠프는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님께서 주신 행복한 마음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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