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성경학교
<앵커> 전국 곳곳에서 여름을 맞아 여름성격학교가 열리고 있는데요 더운 여름이지만 말씀을 듣고 즐거운 놀이를 하는 어린이들은 앞으로 복음 안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것입니다.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기쁜소식인천교회와 기쁜소식강남교회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여름성경학교소식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7월 26일부터 이틀간 기쁜소식인천교회 주일학교는 신나는 어린이 여름캠프를 개최했습니다. 100여명의 아이들이 물썰매타기, 동굴체험, 인형극 관람, 마인드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함께했습니다. 신나고 즐거운 댄스를 배우며 새로운 아이들은 친구들과 금새 어울립니다. 강사인 김재홍 목사는 욕구를 절제하지 못해 불행한 삶을 산 아합왕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려서부터 훈련을 통해 절제하는 법을 배워야 훗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물놀이 시간. 멋지게 수영하며 서로 물장난을 하는 동안 어느새 무더위는 사라집니다. 바람을 가르며 타는 물썰매의 짜릿한 재미에 어린이들은 지칠 줄 모릅니다. <인터뷰 – 김주용/ 계산초등학교 5 > <인터뷰– 변정란/ 기쁜소식인천교회 주일학교 교사> <리포터> 동굴체험을 하러 떠나는 아이들의 얼굴이 신이납니다. 안전모를 쓰고 동굴을 구경하며 처음 보는 신기한 광경에 눈이 동그래집니다. 친구의 권유로 여름캠프를 참석한 정을천 학생은 너무 재밌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정을천/ 선학초등학교 6> <인터뷰 – 이숙희/ 기쁜소식인천교회 주일학교 교사> <리포터> 어린이들도 교사들도 마음을 새롭게 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최민희입니다. <리포터> 기쁜소식강남교회 주일학교 학생들은 26일부터 열린 여름성경학교 기간 중에 안보교육을 받기 위해 임진각과 도라 전망대 그리고 제3땅굴을 방문 했습니다. 첫 번째로 도착한곳은 1978년에 발견한 제 3탕굴, 북한이 남침목적으로 만든 군사통로를 관람하면서 학생들은 정쟁에 심각성을 깨달았습니다. 때마침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60주년을 맞아 임진각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볐지만 주일학생들은 비무장지대에서 발견한 증기기관차 앞에서 설명을 들으며 증기기관차에 난 총탄자국을 보고 당시 처참했던 상황을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여름캠프를 앞두고 가진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학생들의 마음에 큰 힘을 되어 또래 친구들에게 힘 있게 복음을 전할 것을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정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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