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냉 월드캠프 크리스마스 칸타타
<앵커> 베냉 월드캠프 속에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울려 퍼졌습니다. 합창단은 계속되는 일정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매 순간마다 최고의 공연을 무대에 올려 관객들을 감동 시켰습니다. <리포터> 베냉 월드캠프의 저녁을 아름답게 물들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28일 저녁 국립 극장 무대에 올랐습니다. 하루 프로그램이 끝나고 참석자들은 저녁에 있을 칸타타를 보기위해 줄을 서서 입장했습니다. 이윽고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서곡을 시작으로 무대가 2000년전 이스라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1막에서는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해 어두운 마굿간에서 탄생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그려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인터뷰- 까지멜 아고수 –마가 6반> 이 캠프를 통해서 내 정말 씻어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어제 공연을 통해서 정말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위해 고난을 당하셨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정말 기쁨니다. 저는 천국에 갈 수 있는 확실한 약속을 얻었습니다. 저는 예수님이 다시 이 땅에 오시는 것이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오늘 오셔도 저는 준비가 됐습니다. <리포터> 이어 2막에서는 말썽쟁이 안나가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통해 가족의 소중을 깨닫고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꾸며졌습니다. 중간중간 관객들은 안나의 익살스러운 모습에 함께 즐거워했고 슬퍼할때는 같이 공감하며 칸타타에 빠져들었습니다. 그후 마지막3막에서는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국립극장을 울렸습니다프랑스어로 신나는 율동과 함께 부른 음악에 관객들은 열렬한 기립박수로 부라보를 외치며 멋진공연에 감사해합니다. 모든공연이 마무리되고 이 자리에 참석한 아이보니 베냉 대통령 아들은 박옥수 목사와 함께 일어서서 기도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티에리 트렉뽀- IYF 월드캠프 봉사자> 목사님의 설교 전에는 우리는 성경을 읽지만 실제 성경이 말하는 이야기와 성경의 의미를 몰랐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의 설교 후 성경에 적혀있는 모든 것들이 죄 사함의 말씀처럼 다 이루워 진 것으로 여겨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하나님이 벌써 우리 죄를 용서하셨음을 깨달았습니다. <리포터> 이어 무대에 오른 대통령 아들은 최고의 공연을 선사한 그라시아스의 합창단과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합창단과 같이 음악을 따라 부르며 칸타타의 마지막을 아쉬워 했습니다. 야이 보니 베냉 대통령과 아들을 하나님께 마음 열게한 월드캠프가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으로 더욱 아름다워지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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