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룬 월드캠프 개막식
<앵커> 2013 아프리카 월드캠프 투어가 탄자니아에 이어서 카메룬으로 옮겨졌습니다. 야운데 국립극장에서 열린 개막식 모습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8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카메룬 월드캠프가 야운데에 위치한 국립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접수를 시작으로 1200여명의 학생들이 IYF 월드캠프를 경험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것에 들떠 있습니다. <인터뷰 - 모메내 두앙라 / 빌립 6반> <리포터> 개막식이 있는 3일 저녁 참가자들은 숙소에서 오후 프로그램을 마치고 공원내에 위치한 야운데 국립극장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이어 학생들이 입장을 마치고 라이쳐스의 건전댄스 공연으로 개막식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후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학생들이 준비한 태권무, 부채춤 등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고, 카메룬 학생들도 전통댄스와 노래로 한국 공연팀을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모든 공연이 끝난후 정용만 목사의 개회사로 축제의 막이 올랐고, 다음으로 카메룬 보건부 장관 대리가 축사를 전하며 월드캠프가 카메룬에서 열리는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습니다. 그후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합창단이 품어내는 천상의 목소리에 학생들은 연신 감탄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합창단의 신나는 노래와 불어로 부른 노래에 학생들은 열광적으로 앵콜을 외쳤습니다. 마지막 마인드 강연에 오른 박옥수 목사는 질병에도 문제가 있듯이 마음에도 그 원인이 있다고 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일 때 그 문제를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폴리다 토마스 / 누가 3반> <리포터> 이번 카메룬 월드캠프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8월 5일까지 진행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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