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캠프 봉사자
<앵커> 수많은 성도들이 함께 지내고 있는 여름캠프에는 보이지 않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번 캠프를 위해 봉사에 지원한 형제자매들인데요. 원활한 캠프의 진행을 위해 마음을 다 해 봉사하는 성도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리포터> 산 좋고 공기 좋은 IYF 대덕 수련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42회 2차 여름캠프. 지난 1차 캠프와 동일하게 좋은 날씨 아래 수많은 성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말씀 시간이 끝나고 각 층마다 길게 줄 서 있는 사람들. 맛있는 식사를 위해 배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2차 대덕캠프에 참석한 형제자매들은 총 2420명. 수많은 형제자매들의 즐거운 식사시간을 위해 누구보다 마음을 쓰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식당 봉사자들은 이번 캠프 내내 취사와 배식 준비, 잔반 제거 등의 봉사활동을 합니다. <인터뷰 - 기쁜소식김천교회 주점분 자매> <리포터> 형제자매들이 말씀을 듣는 동안 부엌에서 바쁘게 음식을 만들고 배식 준비를 합니다. 신경 써야 할 것도 많고 힘든 일이지만 형제자매들이 편하게 말씀을 듣고 즐겁게 식사를 할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보람찹니다. <인터뷰 - 기쁜소식 벌교교회 고영배 형제> <리포터> 캠프에 참석한 형제자매들 역시 각 지역별로 나뉘어 설거지와 청소를 돕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지내는 만큼, 편안하고 원활한 캠프를 위해 모두 마음을 모아 함께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성도들이 서로를 위해 마음을 다 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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