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월드캠프 개막식
<리포터> 8월 7일, 2013 케냐 월드캠프의 개막식이 케냐 IYF 나이로비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아프리카의 중심국답게 케냐는 물론 르완다, 부룬디 등 여러 국가에서 참가한 학생들과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의 목회자들까지 2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월드캠프의 시작을 축하했습니다. 다채로운 문화 공연에 이어 김동성 목사의 환영사가 있었고, 자치정부기획부의 앤 와이구루 장관이 개막식에 참석해 IYF 월드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며 축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 앤 와이구루 장관 /자치정부기획부> 우리는 IYF 월드캠프에 청소년 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모였습니다. 또한 정부는 이 나라의 청소년들이 힘을 얻고 지도자가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도울 것입니다. 이어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은 참석자들을 열광시켰고, 학생들은 개막식에서 전해지는 뜨거운 열기에 월드캠프에서 얻게 될 새로운 마음을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 마틴 로져스 모나 /마가 3> IYF 월드캠프에 참석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기쁩니다. 진정한 도전과 변화와 연합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다른 젊은이들도 시간을 내서 꼭 월드캠프에 참석하길 바랍니다. 캠프 기간이 5일이 아니라 한 달 동안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개막식 메시지에서 박옥수 목사는 다른 사람과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될 때 얻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 하며 케냐 월드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이 그러한 마음의 세계를 배워 세상을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그레이스 몸비 /베드로 6> 이 캠프에서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은 저에게 굉장히 큰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리더가 될 수 있는 큰 힘을 주었습니다. 높은 자리에 있다고 해서 다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에서 매우 큰 힘을 얻었고 정말로 마음을 이끌어 주는 메시지였습니다. 가나, 베냉, 탄자니아와 카메룬에서 하나님의 역사와 함께한 아프리카 IYF 월드캠프가 케냐에서는 어떤 놀라운 일을 이루실지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취재편집 : 송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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