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연합예배
<앵커> 11일 저녁, 서울 지역 연합 예배가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연합 예배는 2013 아프리카 월드캠프 투어를 마치고 온 박옥수 목사의 생생한 간증과 말씀이 여느때보다 풍성한 시간이었는데요. 듣는 성도들의 마음에 아프리카의 역사가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리포터> 8월 11일 일요일 저녁, 서울 지역 연합 예배가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연합예배는 지난 3주간 아프리카 곳곳을 뜨겁게 달구었던 아프리카 5개국 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박옥수 목사의 생생한 간증을 듣고자 열리게 됐습니다. 기쁜소식 강남교회 박문택 장로의 사회와 함께 예배가 시작됐습니다. 이날 예배에서는 서부 아프리카 지역 캠프를 동행했던 기쁜소식 강동교회의 공영배 목사가 캠프 현장과 하나님의 이끄심에 대해 생생한 간증을 전했습니다. 이어 오늘 연합예배의 특별한 순서로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장장 70분에 걸쳐 펼쳐진 공연은 이번 5개국 아프리카 월드캠프동안 그라시아스가 선보였던 곡들로 꾸며졌습니다. 특히 이번 아프리카 캠프에 함께 하며 경험한 하나님의 역사에 영광을 돌리는 아프리카 스테이지에서는 온 성도들이 열띤 환호와 함께 무대에 나와 마음을 같이 했습니다. 그라시아스 무대 중간에는 선교사들의 뜨거운 믿음의 간증들이 전해졌습니다. 에디오피아의 남필현 선교사와 아이티의 이한솔 선교사, 말라위의 강태욱 선교사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 굳건한 믿음으로 세워지게 된 간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강동교회 정미숙>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4장에 나오는 선지자 생도의 아내에 관한 말씀과 함께, 아프리카 5개국을 다니며 하나님께서 놀랍게 역사하신 간증을 전했습니다. 베냉에서 순교한 고 권영 사모의 간증, 그리고 십년 후 지금 베냉 월드캠프를 통해 대통령이 구원 받은 이야기와, 나머지 국가에서도 정상들을 만나며 IYF를 소개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이야기는 성도들에게 큰 감동과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성북교회 박정옥> <리포터> 열방을 너희에게 유업으로 주리라는 말씀처럼, 선교회 안에서 우리가 상상도 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나날이 신실하게 그 약속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예배였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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