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 졸업식
<앵커> 한편 IYF강릉센터에서 제4회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바쁜생활 속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꾸준히 성경공부를 해왔던 학생들이 영광스런 졸업의 기쁨을 누렸는데요. 기념사진도 찍으며 행복해 하는 졸업생들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8월 15일 목요일, 기쁜소식 강릉교회에서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의 제4회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는 2010년 개교한 이후, 전세계 각국에 복음 전도자들을 배출해내는 신학 교육기관으로 굳건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는 류홍렬 교수의 축도와 김진성 부학장의 학사 보고, 기쁜소식 대구교회 김동성 목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어 졸업장 수여 및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제4회 졸업식에는 총 55명의 졸업생이 배출됐고, 이중 3명이 성적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날 졸업생 대표 허남태 학생은 어려운 가정형편 가운데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 강의를 들으면서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역사하셨음을 간증했습니다. 졸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최근 선교회 안에 변화와 믿음의 간증을 전하고 있는 선교사들이 아프리카 아카펠라 공연을 펼쳐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옥수 학장의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박옥수 학장은 창세기 1장 말씀을 전하며, 이론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으로 말씀이 심길 때 우리에게 없던 거룩함과 소망이 생긴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무사히 학사를 수료한 졸업생들에게 감사하며,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습니다. <인터뷰- 한덕희/성적우수상 수상자>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를 통해 배출된 전도자들이, 앞으로 이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더욱 환하게 밝혀갈 것을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김환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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