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세계문화체험 박람회 개최
<앵커> 8월 20일 미국 월드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뉴욕 마하나임 대학교 야외 행사장에서 세계문화체험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민족들이 섞여 살아가는 미국에서 다른 사람들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세계 여러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대륙별로 나눠진 부스에서는 각 국가의 특징을 알 수 있는 공예품을 감상하고 특별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은은한 태국 향초의 향기를 음미하고, 한국 전통 서예로 쓴 이름을 선물 받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들이 주는 매력을 느꼈고, 나와 다른 문화에 마음을 열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파트리샤 이브라헤미안 / 패션 4> 여러 문화권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놀이들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새로운 놀이의 재미에 푹 빠져 있는 동안 자연스럽게 그 나라의 문화에 친밀감을 갖게 되고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참가자들은 박람회가 주는 유익한 재미에 기뻐하며 행사를 즐겼습니다. <인터뷰 - 모니크 / 미국 뉴욕 브루클린> 야외 공연장에는 각 나라의 문화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북미 인디언 댄스와 아프리카 댄스 등 열정적인 공연들이 무대에 올랐고, 싸이의 강남스타일 댄스는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공연장의 뜨거운 열기가 박람회의 분위기를 끌어 올리며 참석자들을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 폴리나 제르삭 / 드림6> 가장 좋았던 문화 공연 하나를 뽑기 힘들 정도로 다 좋았던 것 같아요. 모든 공연들이 독특했고 고유의 색깔이 있었어요. 춤추는 방식과 사람들, 그리고 피부색까지도 달랐어요. 그래서 어떤 하나를 꼽을 수는 없었지만 모두 매우 멋있었어요. 월드캠프 속에서 IYF 학생들은 세계의 여러 문화들을 편견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진 인재들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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