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마산교회에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선교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오전, 오후로 계속해서 이어진 말씀을 들으며 다시 한번 값진 복음에 감사한 마음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2013 기쁜소식 마산교회에서는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에서 오신 전형식 목사의 성경집회가 있었습니다. 먼 나라 유럽에서 하나님을 경험한 이야기가 마산 형제자매님의 마음에 신선한 간증이 되었습니다. 다른 지역의 형제자매님도 삼삼오오 모인 가운데 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첫째 날 목사님은 신앙이 안 되는 것은 잘 하려고하는 마음과 생각도 믿고 말씀도 믿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우리는 스스로 낮아지고 망하는 것을 싫어하고 나를 믿는 마음이 계속 올라오기 때문에 하나님을 잊고 산다고 하셨습니다. 둘째 날은 38년 된 병자이야기를 하시면서 내가 나를 고치고 좋은 모양으로 바꾸려 하는 동안 말씀은 희미해지고 없어진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형제자매님들의 마음에 그동안 주님을 잘 섬기고 또다시 나를 바꾸려는 마음에서 놋뱀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으로 옮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말씀이 끝난 후 곳곳에서 오신 선교사님들은 그룹별로 나뉘어 그룹교제를 하였는데 강사목사님의 말씀을 이어서 다시금 하나님의 마음을 더듬어 보고 하나님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3일간의 성경집회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면 지금은 힘들고 고통스러울지 몰라도 말씀을 계속 상고하면서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세워야 할지를 알게 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권현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