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청년회에서는 23,24일 이틀간 완도에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학생들은 그룹별로 모여 성경에 대해 토의와 발표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미션게임을 즐기며 잊지못할 시간이 보냈습니다. 그 현장을 따라가 봤습니다. <리포터>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광주은혜교회 청년회 엠티가 기쁜소식 완도교회에서 있었습니다. 3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엠티는 평소 서먹했던 청년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광주 전남 지역교회의 형제자매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자 준비했습니다. 이번 엠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돋보였습니다. 5개 조로 나누어 홍보 및 후원활동, 명사십리 바닷가에서 8컷 만화 찍기, 보물찾기 등 다양한 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 - 양성수 /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리포터> 저녁 시간에는 명사십리 바닷가에서 조별로 찍은 8컷 만화를 발표하고 후원받은 활동을 하며 하나님을 만난 간증했습니다. 이 날 박희진 목사는 하나님이 대국의 왕자였던 모세가 목동 일을 하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임을 정확히 가르쳐 주셨고, 그 때 모세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에 잡혀 능력과 기적의 일을 이루는 일에 쓰임을 받은 말씀을 통해 우리 모습을 비춰보며 하나님이 모세와 같이 우리도 바꾸실 것에 소망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 이기쁨 /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 <리포터> 이 날 청년들은 자신의 틀 안에서 사는 삶을 벗고 말씀과 교회의 인도로 둥지를 떠나 창공을 향하여 날개 짓을 해 나갈 소망을 얻었습니다. 굿뉴스 티비 김정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