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엔라세 방송국 출연
<앵커> 28일, 박옥수 목사가 중남미에서 가장 큰 기독교 채널인 엔라세 방송국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그동안 엔라세 방송국은 매주 토요일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방송하기도 했는데요. 이곳에서 IYF 월드캠프 와 중남미에서의 활동을 소개했다고 합니다. <리포터> 8월 28일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엔라세’ 방송국 콜롬비아 지국에 방문했습니다. 코스타리카에 본부를 둔 ‘엔라세’는 중남미 전역과 북미까지 방송되는 중남미 최대의 기독교 방송국입니다. 현재 매주 토요일 마다 박옥수 목사의 창세기 강해가 이 곳에서 방송되며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있기도 합니다. 방송국을 방문한 박옥수 목사는 기술 책임자와 만나 중남미 지역에 방송국을 세워 복음을 전하고 싶다며 엔라세 방송국과 협력하여 일하고 싶은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방송국 국장과도 만남을 갖고 GBS와 엔라세의 디지털 방송 기술 교류를 통해 중남미 구석구석에 복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창세기 강해 방송으로 박옥수 목사를 잘 알고 있던 국장과 기술 책임자는 박목사의 제안을 반기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함께 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로살바 로드리게즈 데 링콘 / 엔라세 콜롬비아 국장> 이어 박옥수 목사는 엔라세 방송국의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메시지를 녹화 했습니다. 또한 신앙 상담을 요청하는 방송국 직원에게 복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바쁜 일정이지만 한명이라도 더 복음을 전하려는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사울 링콘 / 엔라세 콜롬비아 기술 책임자> 한편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엔라세의 인기 청소년 프로그램 ‘라 에스타시온’에 출연했습니다. 사회자와 소프라노 박진영의 대화를 중심으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사이사이에 들어가는 형식으로 녹화가 진행됐습니다. 방송을 통해 IYF의 정신과 비전에 대해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의 ‘엔라세’ 방문으로 중남미 지역에 방송을 통한 선교가 활발히 진행될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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