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첸나이 월드캠프
<앵커> 여러 종류의 신들을 섬기고 또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인도인들이 하나님의 말씀 하나로 은혜를 입는 월드캠프가 시작됏습니다. 첸나이에서 처음 시작된 인도월드캠프는 방대한 인도땅 7개 도시로 릴레이 될 예정인데요 이 소식을 보도합니다. <리포터> 7개의 도시에서 개최되는 인도월드캠프의 첫시작이 이곳, 첸나이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인도에서 3번째로 큰 도시 첸나이에서 열리는 월드캠프의 소식을 들은 첸나이학생들과 타지역학생을 포함한 약 600여명이 월드캠프에 참석했습니다. 9월 2일 저녁 접수와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학생들과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링컨하우스청주스쿨 학생들의 라이쳐스 건전댄스로 개막식의 막이 열렸습니다. 이어 청주링컨 교장인 오세제 목사의 개회 선언과 함께 월드캠프에 첸나이 전 경찰총장,MCC 대학총장, 첸나이 공항 다이렉터등 IYF에 마음을 열고 있었던 여러VIP들이 한마음으로 축하해주었습니다, 그 축사는 월드캠프의 시작에 힘을 실어주었다. 월드캠프 개막식의 꽃인 문화공연으로는 마부노,태권무,부채춤이 이어졌습니다.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다른나라의 문화공연을 본 학생들은 숨소리마저 죽이며 공연에 집중하고 마음으로 기뻐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태권무, 부채춤을 본 학생들은 그 특유의 절제와 아름다움에 빠져들었습니다. 공연 후, 마지막시간엔 첸나이 월드캠프의 주강사 박영준 목사의 짧은 메세지가 이어졌습니다. 박영준 목사는 가시고기처럼 자신을 희생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예수님의 생과 빗대어 이번 월드캠프에 참석자들이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남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습였다 이번 월드캠프를 통해 복음의 씨앗이 심어지고 있는 인도 첸나이에 앞으로 우리의 길을이 끌어가실 하나님의 역사가 소망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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