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IYF 영어말하기 대회, 광주·전남 본선
[아나운서] 국제화된 세계 속에 살면서 영어는 이제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IYF는 학생들이 영어정복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주기위해 해마다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5일에 있었던 광주전남 중고등부 본선 대회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9월25일 수요일, 광주 전남 제주지역 IYF 영어말하기 대회 본선이 광주 디자인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글로벌 리더로서의 첫 번째 자격요건인 외국어 실력향상을 위해 개최되고 있는 영어말하기 대회에 학생들은 온 마음을 다해 참여했습니다. 대회 전 참가학생들은 긴장된 모습으로 연습에 임했습니다. 중등부 43명, 고등부 34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IYF영어말하기 대회가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수준의 대회임을 입증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단상에 올라 3분 스피치를 펼쳤습니다.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이 발표하는 동안 더욱 긴장하는 모습으로 자녀들의 발표에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이날 중등부 대상은 한국국제중의 김범준 학생이, 1등은 송정중의 허성언 학생이 수상하였고 고등부 대상은 링컨하우스 광주스쿨의 김민주 학생이, 1등은 살레시오여고의 박정경 학생이 수상하였습니다. 인터뷰 - 김범준 (한국 국제8) 인터뷰 - 김민주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광주, 전남 IYF 대표고문 박희진 목사는 원숭이 목에 감긴 철사가 원숭이에게 고통을 줄 수 밖에 없었지만 주인의 보살핌으로 인해 철사줄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생각에 잡혀 살 때가 많고 그 생각을 벗어날 수 있는 것은 다른 사람과의 소통이라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영어말하기 대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한계를 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대상과 1,2등 수상자들은 10월12일에 있을 전국 결선에서 다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굿뉴스티비 박효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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