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인형극 및 마인드강연
[아나운서] 경북 경산의 요양병원에서 인형극 공연과 마인드 강연이 열렸습니다. 답답한 병원에서 지내던 노인들은 재미있는 인형극 공연에 어린아이처럼 즐거워했는데요. 노인들에게 새로운 마음과 행복을 전한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멘트]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는 오후, 경북 경산시의/ 영남 요양병원 휴게실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한분 한분 모입니다. 9월 24,25일 열린 무지개 인형극단의 인형극 공연을 관람하고 마인드 강연을 듣기 위함입니다. 때론 진지하게,때론 환호하며,눈시울을 적시며 인형극에 푹 빠집니다. 첫날은 잘못된 생각으로 인한 불행을 그려낸 "소금장수"를, 둘째 날은 조건 없이 아들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사랑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소개한 "어머니"를 공연했으며, 경산교회 형제의 색소폰연주와 인형들의 사물놀이 또한 질병과 고독속에 있던 어르신들의 삭막한 감성을 두드렸습니다. 이러한 공연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환자의 치료에 무척 도움이 된다고 인형극단을 초청한 최근식 원장은 말합니다. 인터뷰 - 최근석 원장 공연 후 경산교회 김성은 목사는 다양한 사진 자료를 통해 죄의식 속에 빠져있던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소개했습니다. 매주 수요일, 성경공부가 진행 중인 병원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더 많은 어르신들뿐 아니라, 보호자, 직원들에게도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윤이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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