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말하기대회 중고등부 대전·충청 본선
[멘트] 9월 27일 대전. 충청지역 영어말하기 대회 본선이 충남대학교 대덕관에서 개최됐습니다. IYF 영어말하기 대회는 영어에 대한 부담을 이기고 세계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본선에는 중등부 48명과 고등부 34 명의 학생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쳤습니다. 학생들은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대회장에 도착해 준비한 원고를 세심히 점검하고 혹시라도 긴장해서 실수할까봐 미리 발표할 강단에 올라 리허설을 해보기도 하며 각자 준비에 바쁜 모습들이었습니다. 드디어 대회가 시작되고 학생들은 자신들이 준비한 이야기를 발표해 나갔습니다. 때론 작은 실수도 있었지만 학생들은 포기하지 않고 심사위원들 앞에서 기죽은 모습없이 당당히 발표해 나갔습니다. 함께 응원 온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발표하는 동안 더욱 긴장하는 모습으로 자녀들의 발표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어 모든 학생들이 준비한 경연이 마무리되고 초청강연이 이어졌습니다. IYF 오세제 교육의원은 학생들에게 “절망이 클수록 희망도 커진다.”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자신이 잘 할 것이라는 생각과 판단이 가득하면 발전을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자신이 가진 부족함을 깨달을 때 더 크게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격려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 후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중등부 대상은 최희정 학생이. 1등은 김지연 학생이 그리고 고등부에서는 최정은 학생과 유현진 학생이 대상과 1등을 수상하며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이렇게 24일부터 열린 본선경기가 마무리 되고 학생들은 10월 12일 결선에서 다시 한 번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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