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슈빌 현지교회 예배참석
[아나운서] 9월 29일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내슈빌의 ‘우나 에스페란자 비바 교회’ 담임 목사의 초청을 받아 주일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합창단의 찬양과 박영국 목사의 메시지는 예배에 참석한 1300명의 그곳 교회 사람들에게 잊지 못 할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멘트]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의 두 번째 도시인 내슈빌에서, 박영국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29일 일요일, 스페인계 교회인 ‘우나 에스페란자 비바 교회’의 초청을 받아 주일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이 교회는 지난 해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렸던 장소기도 하며, 특히 빅톨 고메즈 담임 목사는 지난 해 뉴욕 월드캠프 때 기쁜소식선교회를 만나 올해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하기도 하며 깊은 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1,300여명의 교인들이 속속 예배당으로 모이고, 중남미 특유의 강한 리듬이 담긴 찬양과 함께 주일 예배가 시작됐습니다. 이날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디오스 에스따 아키>를 비롯한 4곡의 스폐니쉬 찬양을 드렸습니다. 마음을 담아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이는 합창단의 노래에 교인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인터뷰-조아나 에체베리아 / 우나 에스페란자 비바 교회 성도 하나님의 나라를 노래하고 찬양하는 천사의 노래를 들은 것 같았습니다. 전 항상 하늘에선 하나님이 어떤 찬양을 듣고 사실까 상상하곤 했었는데 오늘 합창단이 하얀 옷을 입고 노래 하는 것을 보면서 "아, 천국에서도 이렇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하늘에서도 하나님을 이렇게 찬양하고 있지 않겠나 하고 믿고 있습니다. 이어 기쁜소식 뉴욕교회의 박영국 목사가 요한복음 1장에 관한 말씀을 읽고. 올해 뉴욕 월드캠프를 준비하는 가운데 어려운 형편 속에서 하나님이 도우셨음을 간증하며 말씀의 능력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빛인 말씀을 받으면, 우리가 이길 수 없는 죄를 이기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말씀을 들은 교인들에게서 깊은 공감이 담긴 박수소리와 ‘아멘’하는 탄성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왔습니다. 인터뷰 - 에스페란사 에스끼에르도 / 우나 에스페란자 비바 교회 성도 요셉의 마음과 자신의 노력으로 뭐든 이루어 보려는 사람들의 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바뀌려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여야 하고, 만약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에 들어오시면 우리는 변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고 사랑할수 있습니다. 말씀 앞에 순수하게 마음을 여는 내슈빌 시민들을 보며, 이번 칸타타 투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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