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대학부 영어말하기대회
[아나운서] 영어말하기대회 대학부 본선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성장해가는 학생들의 수준 높은 실력이 돋보였는데요. 각 지역 본선 대회에서 열정을 쏟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겠습니다. [멘트] 10월 2일 수요일, 광주 GFN 영어 방송국에서는 광주 전남 제주지역 대학생 영어말하기대회 본선이 열렸습니다. 대회 전 참가 학생들이 끊임없이 자신의 원고를 반복하고 연습하는 모습에서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였습니다. 서른 다섯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수준 높은 원고와 유창한 발음을 선보이며 작년보다 더욱 실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소품과 프리젠테이션을 이용하여 4분 스피치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IYF 광주 전남교육위원 김종호 목사는 높은 물은 서로 흐르지 않아 고립이 되지만 낮은 물은 흘러 들어와 서로 섞이며 교류가 되는 것처럼 대학생들이 낮은 마음으로 서로 교류하면서 이 세대를 이끌어나가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날 일등은 목포해양대학교의 신선호 학생이, 대상은 틱장애를 가지고 있었던 동생이 가장 좋아했던 아이언 맨 을 직적 제작해서 그 장애를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변화를 이끌어 주는 이야기를 한 조선대학교 송가람 학생이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1-신선호 1등/목포해양대학교3) 인터뷰 2-송가람 대상/조선대학교1) 이번 영어말하기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은 틀에 박힌 학과공부에서 벗어나 더욱 도전적인 마음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 티비 박효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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