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대학부 서울·대구 본선
[아나운서] 영어말하기 대회 서울지역과 대구지역 대학부 본선이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마음을 다 해 준비한 실력을 유감없이 펼쳤습니다. 열띤 발표로 뜨거웠던 현장을 함께 보시죠. [멘트] 맑고 청명한 가을하늘이 마음까지 상쾌하게 하는 가운데 10월 5일 서울 시립대학교 21세기관에서 영어말하기대회 대학부 서울지역 본선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렸습니다.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캠퍼스에 참가자들이 시작 전부터 도착해 오리엔테이션 및 리허설을 준비하며 대회를 기다립니다.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대회인 만큼 실수 없이 실력을 펼치기 위해 영어원고를 다시 한번 살펴보고 강단에 올라보며 최고의 스피치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번에 참가한 42명의 참가자들은 대회 전 유의사항과 심사위원장의 심사기준을 듣고 본격적인 대회에 임했습니다. 참가자들과 같이 온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 속에 열띤 경연이 펼쳤습니다. 때론 발표 중간에 실수도 있었지만 참가자들은 젊은이의 도전정신으로 자신이 준비한 이야기들을 심사위원들 앞에서 떨지않고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발표가 마무리 되고 축하공연으로 라이쳐스 스타즈의 무대가 있었습니다. 그 후 IYF 박문택 회장의 초청강연이 이어졌습니다. 박문택회장은 참가자들이 영어 스피치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거되는 마음이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마음을 가꾸는 것을 멈춰서는 안된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대상은 서울시립대 김민경 학생이, 1등은 서울 방송통신대학교 성지민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그 후 심사위원들과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그동안 공부하면서 부족했던 점과 발표하면서 자신이 부족했던 부분들은 물어보며 심사위원들에게 조언을 얻는 시간도 보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층 성장한 참가자들이 결선에서 어떤 모습으로 무대에 서게 될 지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 입니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영어에 대한 도전을 합니다. 여기 단순히 발음이 좋은 영어, 좋은 성적을 위한 영어가 아닌 일상 속에서 한 부분인 영어가 되는 과정이 있습니다. 올해로 13회 째를 맞이하는 IYF 영어 말하기대횝니다. 10월 4일 오후 대구경북본선이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열렸습니다. 3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저마다의 자신의 꿈과 경험을 자유롭게 영어로 표현합니다. IYF 대구지역 교육위원 조규윤 목사는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가 자란 것을 느꼈을 거라며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심사에 참여한 영남대교수는 대회를 마치고 학생들의 발표에 대해서 평가합니다. 영어에 대한 도전을 스피치한 학생에게 대상이 수여됐습니다. 또한 참여한 학생들은 대회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며 소감을 밝힙니다. 이들에게 영어는 이제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엄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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