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IYF 영어말하기대회 경인 본선
[아나운서] 10월 5일, IYF 영어말하기대회 대학부 수원·경인지역 본선이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습니다. 43명의 참가자들은 수상결과와 상관없이 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는데요. 그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멘트] 실력만 좋은 영어를 넘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영어. 제13회 IYF 대학생 영어말하기대회의 경인 지역 대학부 본선이 지난 5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43명의 대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했고, 학생들은 각각 주어진 4분 동안 자신의 스토리가 담긴 발표를 펼쳤습니다. 이번 경인지역 본선에는 인천시 교육연수원 외국어교육부 팀장을 비롯해 수원외고 초대 교장 등 다섯 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원고점수와 발표력, 창의력을 기준으로 학생들을 심사했습니다. IYF의 김진수 사무처장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넘어졌다고 좌절하지 말고, 자신을 제어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경인지역 본선에서는 을지대학교 4학년 이선영 양이 대상을, 한신대학교 1학년 윤지훈 학생이 1등을 수상했습니다.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뛰어넘기 위해 도전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굿뉴스티비 송장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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