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지역 연합 체육대회
[아나운서] 6일, 울산·경남지역 성도들이 체육대회를 열었습니다. 오랜만에 자리를 함께 한 700 여명의 형제자매들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소식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10월 6일 일요일, 울산지역 연합 체육대회가 울산 상동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오전 예배시간에 인도를 다녀온 한상덕 목사의 간증과 오전 말씀을 들은 후 구역별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후에 본격적으로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각 교회 별로 팀을 이뤄 자매님들은 피구, 형제님들은 족구와 배구, 그리고 축구까지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유치부와 실버도 남녀노소 구분없이 팀을 이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미니 올림픽에 즐겁게 임했습니다. 비가 오는 중에도 각 팀을 응원하는 열정들이 대단했습니다. 팀끼리는 연합을 하고 다른 팀과는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흥미진진하게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에는 경품추첨식을 가지며 여러 형제자매님들이 상품을 타갔습니다. 저녁시간에는 울산링컨학생들의 라이처스 댄스와 필그린 밴드의 노래를 들은 후 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을 다녀온 노용조 목사의 간증 후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레위기 12장, 마음을 관리하지 않기 때문에 늘 사단에게 속고 이끌림을 받는 부분에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은혜 입은 것을 내려놓고 다음 하나님의 역사에 소망을 둘 때 은혜 입는 마음으로 이끄시는 주님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연합 체육대회를 통해 모든 형제자매님들에게 자신의 마음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되돌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조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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