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 용인에서도 성경세미나가 열리고 있습니다.
<리포터>
경기도 용인시.
용인 시청과 마주하는 건물에서 찬송이 흘러나옵니다.
90만 명의 인주가 거주하는 이곳에서 기쁜소식용인교회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26일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이번 성경세미나는 하나님을 믿는 소망 속에 치러졌습니다.
세미나 한 달을 앞두고 용인 교회는 인근 장로교회와 토지경계선 문제가 있었지만 사무엘상 30장 정녕 도로 찾으리라는 말씀대로 잃어버린 땅을 찾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이렇게 집회 시작하기 전에 교회 안에 많은 일들이 있었거든요.
근데 그런 일들을 통해서 한 부분 한 부분 기도하는 가운데에 저희들이 집회를 준비했었고요.
집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영혼들이 사실 오시지는 못했지만 저희들이 전단지를 이렇게 전해주면서 정말 마음에서 담대하게 ‘구원 받으셨습니까?’ ‘죄 사함 받으셨습니까?’ ‘거듭 나셔야 합니다.’ 이런 말들을 참 못하는 사람이었는데, 요번에 목사님이 저희들에게 주신 그 약속의 말씀에 이끌림을 받다 보니까 그런 말들이 담대하게 나오더라구요.
- 위난숙(기쁜소식용인교회)
<리포터>
교회는 이번 행사에도 하나님이 일하셔서 새로운 사람을 이끌어 주시겠다는 믿음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엔 매 회 새로운 사람 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므비보셋이 다윗이 가진 하나님 마음을 안다면 담대히 설 수 있듯 우리도 예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 앞에 담대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성도들의 가족, 이웃, 그리고 행사장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용인에 복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매일 전해지는 목사님 말씀과 합창단의 찬양은 용인 시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