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 합창단, 귀국 환영식
[아나운서] 북미 15개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를 성공리에 마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인천 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하지만 다음주 인도 월드캠프를 위해 바로 출국해야 했는데요.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위한 환영식을 열어 그들의 여행에 힘을 불어 넣어주었다고 합니다. [멘트] 10월 19일, 인천 국제공항에서 북미 15개 도시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를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위한 환영식이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출발해 오후 2시 50분 한국으로 입국한 합창단은 수속절차를 마치고 3시 50분 경 입국장으로 빠져나왔습니다. 성도들은 오랜 여행 끝에 한국에 돌아온 합창단을 위해 꽃다발이 증정하고 아카펠라를 부르며 환영했습니다. 모처럼 만나는 반가운 사람들과 합창단은 기쁨의 포옹을 하고 그동안 하나님께서 베푸신 간증을 나누었습니다. 인터뷰 – 박진영 / 그라시아스 합창단 소프라노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즉석 공연을 선보이며 마중을 나온 성도들과 함께 귀국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부드러운 화음이 어우러진 가곡 ‘고향의 봄’이 공항 입국장에 울려 퍼졌고 지나가던 여행객들도 발길을 멈추고 합창단의 음악을 감상했습니다. 앵콜 곡으로 이어진 미국 민요 ‘켄터키 옛집’은 칸타타 투어에서 합창단이 얻은 행복을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공연이었습니다. 환영식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의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인터뷰 – 김태형 / 그라시아스 합창단 부단장 환영식 이후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공항 식당에서 간단히 식사를 했고, 다음날인 10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인도 IYF 월드캠프를 위해 오후 5시 50분 출국하는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복음의 역사에 크게 쓰임받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굿뉴스티비 윤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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