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요즘 대학 캠퍼스에는 외국에서 한국으로 온 유학생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데요. IYF 인천 지부는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을 개최했습니다. 미래의 리더로 자라날 유학생들과 IYF가 새로운 인연을 맺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멘트] 10월 17일부터 이틀간 인천 IYF 대학생들은 인하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마인드강연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강연은 굿뉴스코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타지에서 만났던 외국인 학생들을 그리워하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었습니다. 중간고사 시험기간이 겹쳐 학생들을 초청하는 부분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네팔, 라오스, 르완다, 나이지리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마인드 강연에 참석했습니다. 김재협 IYF매니저는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은 잘못된 방향을 지적해 줄 수 있는 냉철함과 마음으로 사람을 섬기는 겸손함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성경 속에 예수님을 통하여 남을 섬길 줄 아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 하마디, 튀니지 “리더십은 현재 사회에서 중요하게 요구되는 것입니다. 아프리카 시민으로서 아프리카의 많은 사람들도 리더십에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라고 특히 한국 리더들의 리더십을 배우게 되길 바랍니다.” 인터뷰 / 모한, 네팔 “프로그램이 흥미로웠고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위한 마인드 강연은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 학생들을 만나서 어떻게 리더가 되는지, 나의 리더십은 어떻게 강화시킬 수 있는지,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미래에 리더가 되고 싶은데 IYF 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리더십을 키우고 싶습니다.” 마인드 강연을 통해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마음의 교류를 갖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최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