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트로이트교회, 성경세미나 개최
[아나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미국 디트로이트에서는 그 뜨거운 열기를 이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가진 미국인들은 성경세미나에서 행복을 얻었습니다. [멘트]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미국 기쁜소식디트로이트 교회에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13일,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마치고 바로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는 칸타타를 참석했던 시민들과 칸타타를 도운 자원봉사자들이 계속 해서 복음을 들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칸타타를 통해 구원을 받았다는 간증들이 이어졌습니다. 한 자원봉사자는 오래도록 교회에 다녔지만 끊임없이 죄를 짓고 회개를 반복하는 삶에서 벗어나지 못해 자신을 미워했었는데, 이번 칸타타를 통해 선교회를 만나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씻으셨다는 복음을 들었으며 그 믿음이 자신을 위해 일할 것이라는 간증을 전했습니다. 성경세미나에 처음 참석하는 사람들도 차분하고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말씀을 경청했고, 말씀 시간이 끝난 후에는 개인 상담을 통해 디트로이트 교회의 성도들과 교제를 나눴습니다. 켈빈 토미 / 칸타타 자원봉사자 저는 대학생이고요.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두 명의 한국인 자원봉사자 여학생들을 만났습니다. 그 학생들의 소개로 기쁜소식 디트로이트 교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하나님에 대해 알고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태 잘못된 교리를 가르치고 있는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 교회를 다닐 때는 구원을 받았다고 이야기는 하고 계속 계속 회개는 하지만 은혜가 아니라 죄 아래 있었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에 와서 말씀을 듣고는 내 죄가 씻어졌고 내가 깨끗해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깨끗하다고 하시니까 나는 깨끗한 거구나, 그렇게 이 선교회를 통해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이어진 사람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확실하게 말씀을 듣고 구원의 확신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손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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