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굿뉴스코 단원들은 세계 곳곳에서 현지인들의 마음에 희망을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르완다 IYF 지부는 1박 2일간 고아원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외국에서 온 선생님들에게 마음을 활짝 열고 기뻐하는 르완다 어린이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멘트] 12기 르완다 굿뉴스코 단원들이 사회복지활동에 나섰습니다. 르완다 IYF 키갈리 지부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키갈리 남쪽 냐마타 지방에 있는 한 고아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지난 9월에 열린 르완다 유스 포럼에 참석했던 고아원 설립자 플로리안 씨의 제안으로 이루어지게 됐습니다. 고아원을 방문한 굿뉴스코 단원들은 어린이들이 좋아할 다채로운 아카데미와 미니 올림픽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르완다 IYF의 고봉진 지부장은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마인드 강연을 펼쳤습니다. 골리앗을 이긴 다윗처럼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르완다 굿뉴스코 단원들은 예상과 달리 아이들이 어두운 분위기가 아닌 밝고 즐거운 얼굴로 자신들을 맞아주어 기뻤다는 간증을 전했고, 고아원 설립자 플로리안 씨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IYF와 교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굿뉴스티비 송장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