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IYF,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3차 워크숍
[아나운서] 2개월 앞으로 다가온 파라과이 IYF 월드캠프를 위해 파라과이 IYF지부는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3차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캠프에 동참하려는 봉사자들이 늘어나며 뜨거운 캠프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멘트] 10월 21일, 파라과이 IYF지부는 파라과이 IYF센터에서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3차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파라과이 IYF는 라디오와 TV, 신문 등을 이용해 홍보했고 80명이 넘는 자원자들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오전 시간은 파라과이 IYF 지부가 준비한 건전 댄스와 문화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댄스를 좋아하는 남미 학생들은 즐겁게 공연을 감상했고, 특히 IYF를 처음 알게 된 학생들은 공연이 주는 활력에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이어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을 다녀온 헤수스 학생과 파라과이 12기 유송은 단원의 체험담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파라과이 IYF 고문 베꼬니 박사의 자기 개발을 주제로 한 명사초청강연이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부서별 모임이 있었습니다. 자원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부서에 들어가 회의를 함께 하며 캠프까지 해야 하는 일들을 기획했고 구체적인 임무를 배웠습니다. 회의를 마친 후엔 파라과이 라이쳐스 스타즈의 지도 아래 월드캠프 홍보를 위한 플래시 몹 연습을 모든 자원자들이 함께 연습했습니다. 플래시 몹은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의 번화가에서 공연할 계획입니다. ‘수저로 콜라 먹기’등 기발하고 재미있는 게임이 있었던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서로 잘 몰랐던 자원자들이 가까워지고 단합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인 마인드 강연 시간에는 파라과이 IYF 지부장 한이용 목사가 고립과 교류라는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사람은 자신을 믿을 때 마음이 흐르지 않고 갇히게 되어 불행을 느낀다며 자신을 믿는 마음을 버리고 다른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행복을 얻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학생들은 마음의 세계에 대해 배우며 진정한 행복을 배웠습니다. 인터뷰 - 후안 호세 / 월드캠프 자원봉사자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예수님을 찾는 법을 배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우리의 죄를 담당시키셨기 때문에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뜻만 받아들이고 마음을 옮기면 된다는 것과 그의 발걸음을 따라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 2개월 가량 남은 2014 파라과이 IYF 월드캠프까지 자원봉사자들이 보여줄 활약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