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링컨, 겨울 '힐링워크숍'
[아나운서] 링컨하우스 강릉스쿨학생들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농촌체험, 성경토론, 성경퀴즈, 반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즐기며 마음을 함께 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멘트]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는 11월, 링컨하우스강릉스쿨 학생들이 14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정선에서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힐링하고 마인드강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이번 워크숍에는 수능을 마친 3학년과 새 학년을 앞둔 2학년, 그리고 전 교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정선 개미정보화마을 캠프장에 도착한 후, 정선 학생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 공연 연습에 마음을 쓰는 한편, 학년별 교대로 아시아 제 2위에 등록된 해발 861m 정상에서 시속70Km로 내려오는 지프 와이어를 체험했습니다. 저녁 시간에 가진 반별 성경토론과 주제발표, 그리고 성경퀴즈시간에는 학생들의 마음에 평소 막연히 알고 있던 성경의 의미를 구체화시키고, 반별로 토론과 어려운 퀴즈를 풀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한 마음이 되어 성경 앞에 진지한 자세를 가지게 하였습니다. 또한 롤링페이퍼를 통해 다른 사람의 눈에 비친 자신을 재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다음 날 오전과 오후에는 정선정보고등학교와 정선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세계문화공연 및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두 차례에 걸친 공연 및 강연은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공연 내내 관객들은 함성을 지르며 적극적인 호응을 보였고, 마인드 강연에도 또한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링컨하우스강릉스쿨 조성화 교장은 강한 마음으로 살 수 있는 법칙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강연을 했습니다. 정선지역 고등학생과 교육관계자들은 IYF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어 지속적인 교류가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둘째날 저녁,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을 통해 학생과 교사들은 모든 벽을 허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마음을 합하여 만든 작품들은, 누구라도 마음을 열게 하여 마음껏 웃게 합니다. 2박 3일, 워크숍의 마지막 일정으로 정선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옛 철길을 친구들과 4인용 자전거로 달리는 레일바이크를 타며 추억을 더했습니다. 학생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들은 말씀으로, 약한 마음이 방탄 유리처럼 강한 마음을 갖게 되었고, 각 학년은 그 자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서로의 묵은 마음을 정리하고, 말씀이 흘러들어갈 수 있는 마음을 얻습니다. 링컨하우스 강릉스쿨 학생들이 별이 되어 어두운 세상을 비출 소망으로 행복한 한 주였습니다. 굿뉴스티비 남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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