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베리아, 이정도 선교사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라이베리아 몬로비아교회에서 18일부터 21일까지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코트디부아르 아비장교회 이정도 선교사를 강사로 열린 세미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라이베리아의 수도 몬로비아 교회에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코트디부아르 이정도 선교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오전과 저녁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몬로비아교회 성도들이 포스터 초대장을 통해 직접 홍보에 나서 마흔 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해 형제 자매들의 큰 기쁨이 됐습니다. 18일 저녁, 기도를 시작으로 세미나를 시작했고 이어 라이베리아 라이처스의 건전댄스와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문화공연, 또 몬로비아 성도들이 준비한 연극과 합창은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습니다. 강사 이정도 선교사는 하나님이 자기의 삶에 일하신 생생한 간증을 이야기 하며 창세기 29장, 라헬과 레아 이야기를 통해 내가 하나님 앞에 마음을 정했을 때 하나님이 일하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월드캠프를 준비하면서 불가능할 것 같았던 장소 구하는 일, 비자를 기적적으로 받은 일 등 구원 받은 이후 하나님이 허락하신 많은 간증들, 또 하나님이 아니면 행하실 수 없는 기적을 참석자들에게 전했고, 참석자들의 마음에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부 시간 성도들은 그동안 가졌던 신앙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며 뜻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또한 손운석 선교사는 새로운 참석자들에게 ‘죄 사함’에 대한 주제로, 죄인이였는데 어떻게 의인의 세계로 하늘에 속한 사람이 되었는지 이야기 했고 약 20명 정도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성경세미나를 통해 라이베리아 사람들에게 진정한 죄 사함을 전하고 또 성도들에게는 ‘믿음’의 확신을 갖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정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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