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박영국 선교사 성경세미나
[아나운서] 파라과이 아순시온교회에서 박영국목사 초청세미나가 열렸습니다. 18일부터 20일까지 아순시온 교회 대강당을 가득 채운 참석자들 속에 자리잡은 믿음의 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기쁜소식아순시온교회에서는 뉴욕교회 박영국 목사를 초청하여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형제자매들 모두 한 마음으로 기도와 전도를 했고, 새롭게 건축된 대강당 공사를 함께 하며 성경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세미나 시작 전 파라과이 여러 도시에서 말씀을 듣기 위해 1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또한, 월드캠프 지원자 3차 워크숍도 함께 진행되어 워크숍 참석자들도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파라과이 라이처스 건전댄스와 굿뉴스코 단원의 태권무, 그리고 에스페란사 합창단의 아름다운 멜로디가 울려퍼지며 많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게 했습니다. 말씀시간에는 강사 박영국 목사가 요한복음 1장 말씀을 전했습니다. "빛이 비취면 어두움이 빛을 이길 수 없듯이 마음에도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 달라질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하며 우리들이 어떤 형편에 있든 말씀이 들어오면 그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을 거라 전했습니다. 말씀이 끝나고 2부 개인상담 및 그룹교제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룹별로 나뉘어 복음에 대한 의문이 있거나 신앙상담을 하기 원하는 사람들이 각 지역 교회 목회자와의 상담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내년에 열리는 파라과이 월드캠프를 앞두고 복음에 마음을 모으는 계기가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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