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인지역 굿뉴스코 이수제
[아나운서] 서울,경인지역 굿뉴스코 과목이수제가 기쁜소식 수원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2014 한해 동안 파견국가에서 필요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익히고 선배들의 체험담을 들으며 내년을 준비했는데요. 학생들의 모습 함께 보시죠. [멘트]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수원 IYF지부에서 서울경인지역 13기 굿뉴스코 과목이수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3차 과목이수제에서는 내년에 단원들이 직접 진행해야할 프로그램들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째 날 새벽 함께 체조를 하며 하루를 시작한 단원들은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를 읽고 저자인 박옥수목사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성경을 통해 인간의 마음 흐름에 대해 얘기하면서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하나님과 연결된 마음이 나를 이끌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아카데미 이론 교육 시간에는 한국어, 태권도, 음악 세 가지로 나눠 진행했습니다. 먼저. 선배단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카데미 진행방법과 필요한 것들을 설명해주었고 그 후에는 지원자들이 직접 현지에서 아카데미를 어떻게 진행해 나갈지에 대해서 구상하여 팀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았던 준비 시간에 비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고, 학생들이 즉석에서 강의를 시연하기도 하고 아카데미 운영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김진희 저녁에는 현지에 파견돼 있는 선배들과의 화상채팅 시간을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소망을 키울 수 있었고 또 직접 선배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7기 정안식 단원은 1년의 봉사활동 시간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대해 얘기 했습니다. 마인드 교육시간에 김재홍 목사는 자기 옳음을 계속 주장하는 사람은 시야와 생각이 좁아지고 그 결과로 결국엔 고립될 수밖에 없으며 자신의 옳음을 버려야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며 굿뉴스코 단원으로써 가져야할 마음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13기 지원자들은 이번 교육이수과정을 통해 해외 봉사활동을 갈 수 있는 마인드와 자격을 갖추는데 한발 더 나가는 계기가 됐습니다. 13기 지원자들은 3차 워크샵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굿뉴스 박법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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