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 크리스마스 칸타타
[아나운서] 페루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렸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공연한 것은 아니지만 전해진 감동은 동일했는데요. 소박하지만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낸 페루 칸타타소식 들어보겟습니다. [멘트] 미국의 15개 도시투어을 마치고, 한국 19개 도시를 돌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크리마스의 감동을 선물하고 있는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그 뜨거운 감동이 페루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이번에 준비된 2013 페루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12월5일과 6일 이틀간 레온시오쁘라도 군사학교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페루 IYF 학생들로 구성된 공연팀은 녹음되어 있는 합창단의 노래와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추어 연기하는 방식으로 칸타타가 진행됐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1200석의 공연장이 관중으로 가득 메워졌습니다. 라이쳐스의 댄스로 막을 올린 칸타타는 우리 죄를 사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1막과 장난꾸러기 애나의 변화를 통해 마음의 세계를 그린 2막까지 그라시아스의 마음과 감동을 전달하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많은 페루 사람들이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날 말씀을 전한 박준현선교사는 우리죄를 위해 2000년전 이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이 우리마음에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라고 전하며 , 죄로 인해 심판을 받아야했던 우리가 예수님의 통해 영원히 의롭게 된 사실을 전했습니다. 이번에 열린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공연을 위해 2개월간 여러 가지 소품과 의상을 직접제작하며 학생들과 교회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할수 있었습니다. 많은 일들이 부담으로 다가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 때마다 하나님이 도우시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계기로 앞으로 페루에서 일어날 복음의 역사들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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