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주 공연
[멘트] 함박눈이 쏟아지는 12월19일 천년고도의 도시 전주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막을 열었습니다. 오후 3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두 차례 칸타타 공연이 전북대삼성문화관에서 이어졌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전주시민들이 그라시아스 칸타타를 보기위해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1막에서는 이땅에 아기 예수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사실감 있게 표현했고, 두 번째 막에서는 말괄량이 소녀 안나의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관객들은 가족의 소중함을 모르는 철부지 안나를 보며 우리 옆에 있는 가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캐롤은 보는 이들의 마음에 기쁨을 주었고, 재치넘치는 연기를 보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인터뷰 – 김명하 / 전주시 효자동 이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불행의 시작은 마음을 닫고 사는 것에서 시작한다며 참석한 분들 모두 서로 마음을 열고 가족간 친구간 행복해지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마지막 3막에서는 헨델의 메시아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 했습니다. 인터뷰 - 정진흥 / 익산시 모현동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우리마음에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일깨워주며 우리를 위해 이땅에 탄생하신 예수님을 만백성들에게 전하는 뜻깊은 공연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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