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양대 안산 캠퍼스에서 2일부터 4일까지 첫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부담을 넘어 성경세미나를 개최하면서 많은 학생들에게 하나님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쌀쌀한 가을 저녁.
성경세미나를 알리는 학생들의 손길이 마음을 훈훈하게 합니다.
이번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에서는 처음으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성경세미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저희가 학교에서 굿뉴스코 홍보나 또 캠프 같은 거를 많이 알리긴 했는데, 복음을 직접적으로 전해본 적이 많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목사님 인도에서 나갈랜드 그 집회 하시는 걸 보면서 한 사람의 영혼이라도 이 복음으로 구원받길 바라는 마음을 저희가 흘러받으면서요.
이번에 한양대에서 성경세미나 할 수 있는 여건이나 조건이 아무것도 없었는데 저희도 이제 생명의 역사를 얻는 그런 은혜를 입고 싶어서 한 걸음 발을 내디뎌 보는 그런 계기로 성경세미나를 하게 되었습니다.
- 김세연 간사(한양대 안산캠퍼스)
<리포터>
세미나 참석자들은 제가모스 공연을 통해 마음을 열고 진지하게 말씀을 들었습니다.
<인터뷰>
의로운 행위라고 생각했던 것 이거는 의롭지 않은 죄라고 생각했던 그런 우리가, 우리의 노력으로 하기 보다는 그러니까 그거 조차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
그러니까 결국에 우리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받아들이고, 거기에 대해서 충분하게 느끼고, 감사드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런 그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그러니까 하나님의 잣대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는 거 오늘 더 한번 더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너무나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정민휘(생활무용예술학과2학년)
<리포터>
이번 성경세미나는 생각의 한계를 벗고 아람진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시간이었습니다.
성경세미나는 수요일 저녁까지 계속됩니다.
Good News TV 하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