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13-2014 송구영신예배
[아나운서]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도 설렘과 기대로 새해를 맞이 하셨을텐데요. 1월 1일 0시를 기해 선교회에서는 지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송구영신예배를 드렸습니다. 전 세계 성도들이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예배에 함께 하며 한해의 안녕과 소망을 기도했습니다. [멘트] 2013년이 가고 2014년이 시작되는 밤. 새로운 한 해를 말씀과 함께 시작하는 송구영신예배가 전국 각 교회와 선교지에서 한국 시간 자정에 맞춰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겨울 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대덕 수양관에서도 4,000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송구영신예배가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가 미국 수양회에 참석하면서 올해 송구영신예배는 인터넷 생중계로 진행되었습니다. 비록 인터넷 중계라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성도들은 송구영신예배에서 전해지는 한 마디 한 마디에 귀를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힘찬 카운트 다운과 함께 2014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11장 40절로 신년사를 전했습니다. 성도들이 복음을 전해 구원받는 사람들이 일어나고 있기에 하나님께서 아직 세상을 멸망시키지 않고 있다며, 육신을 위해 살지 말고 복음을 전하는데 온 마음을 쏟는 기쁨으로 충만한 2014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양경숙, 기쁜소식 울산교회 한편 강릉에서도 1차 겨울캠프 참석자들이 송구영신예배에 함께 했습니다. 성도들은 송구영신예배 동안 하나님께서 2014년을 복음 앞으로 새롭게 이끄실 커다란 소망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 백미숙, 기쁜소식 분당교회 이번 송구영신예배는 인터넷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 되었고 2,400 회선 이상이 접속하는 등 큰 관심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신년사처럼 2014년 한 해 동안 복음만을 쫓는 삶을 소망하며,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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