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볼리비아 IYF 월드캠프 아카데미
[아나운서] 월드캠프의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사고를 할 수 있게 하고 협동심을 길러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입니다. 볼리비아 월드캠프에서도 어김없이 학생들은 다양한 아카데미에 푹 빠져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복한 학생들의 모습을 만나보았습니다. [멘트] 월드캠프는 다양한 배움의 장이 있습니다. 그중 매일 오전마다 가지는 아카데미 시간은 여느 때보다 활기차고 열정적인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어, 영어, 불어 등 언어 아카데미는 서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배우는 시간이기에 진지하면서도 재미있는 노래와 동작들로 쉽고 재미있게 배웠습니다. 언어 아카데미뿐만 아니라 태권도, 부채춤, 요가, GNC 등 다양한 분야의 아카데미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인기가 많은 태권도 클래스는 햇볕이 내리쬐는 날씨나 비가 오는 날씨에도 학생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태권도를 배우기 위해 한 동작 한 동작을 따라 하며 힘찬 기합을 넣습니다. 인터뷰 / 호세 마우리시오, TRUTH 3 개막식에서 봤던 화려한 부채춤 공연에 반한 많은 학생들은 부채춤 클래스에 모였습니다. 열정적이고 활기찬 볼리비아와는 달리 절제되면서 느린 박자와 동작들이 생소하지만 학생들은 조금씩 한국의 정서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화려한 부채를 손에 쥔 학생들은 부채를 펴고 접는 것마저 어렵지만 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기에 기뻐합니다. 인터뷰 / 조셀린, GRACE 4 특히 이번 Goodnews Corps 아카데미에는 세계 여러 나라에 해외봉사단원으로 가길 원하는 여러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한국에서 온 굿뉴스코 단원의 경험담을 경청하며 언젠간 자신도 다른 나라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고 한계를 넘길 바랐습니다. 인터뷰 / 마리아 벨렌, TRUTH 12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볼리비아 월드캠프는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배움의 열기로 가득차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