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볼리비아 IYF 월드캠프 개막식
[아나운서] 잉카문명의 발상지인 볼리비아에서 올해 처음으로 월드캠프가 열렸습니다. 3일, 볼리비아 산타크루스에 위치한 쏘닐룸에서 열린 개막식 현장을 찾아가 보겠습니다. [멘트] 남미의 심장이라 불리는 볼리비아에서 제1회 월드캠프가 개최됐습니다. 2014년 처음으로 열리는 볼리비아 월드캠프에 1200명의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특히 캠프 참석자들은 볼리비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월드캠프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앙헬리까 꾸엘야, 볼리비아 개막식의 첫 시작은 각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통공연이 있었습니다. 개최국인 볼리비아에서 남미의 활기차고 신나는 무대를 시작으로 아프리카의 , 자메이카의 , 그리고 한국의 부채춤까지 각국의 문화와 정서를 한번에 느낄 수 있어 처음 월드캠프를 참가한 많은 학생들은 즐거워했습니다. 이어 볼리비아 월드캠프 홍오윤 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개막식의 막이 올랐습니다. 이번 개막식을 촬영하기 위해 볼리비아의 방송기자들과 취재진들이 모였습니다. 또한 환영사를 전한 롤리 아길레라 가쎌 사무총장은 많은 것을 교류할 수 있는 이 월드캠프에 모든 사람들을 초대하고 싶다며 산타크루즈 도시에 월드캠프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고, 축사를 전한 또마스 하비엘 하원의원은 IYF와 함께 세계를 바꾸고 월드캠프 참석자들에게 많은 꿈을 생각하고 이룰 수 있다고 했습니다. 스페인어의 감사를 뜻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시간은 합창단의 이름만으로도 친근함을 더했습니다. 소프라노 최혜미의 솔로가 시작되고, 한여름 소나기를 연상시키는 바이올리스트 김자람의 비발디의 <여름 2, 3악장>이 이어졌습니다. 합창단의 노래가 소니룸 홀을 가득 메우며 학생들은 노래에 감동했습니다. 특히 볼리비아에서 제2의 애국가로도 불리는 를 소프라노 반효진과 테너 훌리오가 불러 참석자들을 크게 감동시켰습니다. 인터뷰 / 따띠아나, 볼리비아 2014년 처음으로 열리는 볼리비아 월드캠프에 박옥수 목사는 마음의 세계의 중요성과 마음을 여는 법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가지는 어려움들은 마음이 흐르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며 각 사람의 맛을 느끼면서 이번 캠프 기간 모든 학생들이 새로운 사람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인터뷰 / 산드로 야뿌, 볼리비아 2014년 첫 월드캠프의 문을 연 볼리비아. 이곳에서 학생들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리더가 되어갑니다. 굿뉴스티비 서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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