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파라과이 IYF 월드캠프
[아나운서] 볼리비아에 이어 파라과이에서 6일, 월드캠프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월드캠프는 새로 지어진 파라과이 아순시온 IYF센터에서 진행되어서 파라과이 성도들에게 더욱 감격스러웠던 현장이었는데요. 이 소식을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볼리비아 월드캠프에 이어 남아메리카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파라과이에서 올 두 번째 월드캠프가 개최됐습니다. 1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파라과이 참석자뿐 아니라 브라질, 아프헨티나, 페루 등 인근 여러 도시에서 1000여 명의 많은 참석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번에 새로 지어진 IYF 아순시온센터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인터뷰 / 다니엘 아스꾸라, 캠프 참석자 파라과이 IYF 아순시온센터에서 열린 이번 개막식에서는 학생들이 월드캠프를 위해 그동안 준비한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라이쳐스 댄스를 시작으로 아프리카 <레코>, 브라질 <뚜도 문도스>, 한국의 <부채춤> 세계 전통 공연 등 화려한 공연에 많은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파라과이를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VIP들이 참석해 자리를 축하했습니다. 파라과이 전 대통령인 페르난도 루고 상원의원과 대통령 대신 참석한 청소년부 장관 및 각 국 대사, 그리고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하며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말씀 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세계 최고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소프라노 박진영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자람의 공연과 합창단의 <그라나다>, <칼라 에스페란자>, 파라과이 노래가 불려졌고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기립박수와 함께 앙코르를 외쳤습니다. 인터뷰 / 롤로라 발데스, 캠프 참석자 이후 월드캠프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가 사도행전 13장을 통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과 마음이 같았던 다윗을 위해 크게 일하셨듯, 우리들 마음 속에서도 일하기를 원하신다고 말하며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가브리엘라 또렌츠, 캠프 참석자 이번 파라과이 월드캠프는 8일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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