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링컨, 제2회 졸업 발표회
[아나운서] 링컨하우스 대구스쿨에서 졸업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학생들은 3년간 함께 한 친구들과 마지막으로 멋진 공연을 준비해 무대에 올랐습니다. 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의 마음이 담겨있는 멋진 순간을 함께 보시죠. [멘트] 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세상의 하나뿐인 졸업식. 제2회 링컨하우스 대구스쿨의 졸업식 및 발표회가 2014년 1월 25일, 대구 상리동의 IYF 대구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대구 서구청, 서부교육지원청, 청소년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의 여러 단체에서 시상과 함께 기관장이 참석해 현 교육의 대안을 제시한 링컨학교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 최재운, 대구 서부교육장 이어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들이 90분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밝은 미소가 돋보이는 라이처스 건전댄스, 재학 중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다녀온 나라들의 문화공연, 그리고 선배들의 축하공연까지 참석자들은 축제에 참석한 마냥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학생, 교사의 편지 낭독과 한 학생의 감동적인 트루스토리 연극은 참석한 가족을 비롯해 모두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교목인 김동성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학교의 사랑을 먹고 자란 학생이 그 사랑을 그대로 전할 수 있는 자로 크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서구청 내 교육전담 특별부서에서 참석해 대안을 제시받고 간 이번 졸업식은 학생들의 합창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굿뉴스티비 윤이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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