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링컨, 서울 졸업여행
[아나운서] 졸업을 앞둔 링컨하우스 울산스쿨 학생들이 서울과 경기도 인근으로 졸업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3년간 학교에서 우정을 나눈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떠난 여행에서 학생들은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멘트] 2013년 1월 21일부터 23일, 2박 3일 동안 링컨하우스 울산스쿨은 세계로 뻗어나가기 앞서, 대한민국의 중심부터 알아야 한다는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따라 서울로 졸업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1일 오후, 드디어 서울에 도착한 울산스쿨은 롯데월드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롯데월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면서 사진 미션을 수행하고,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탔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인터뷰 / 이수빈, 링컨하우스울산스쿨 3 22일 오전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창덕궁에 다녀왔습니다. 약 600년의 긴 세월을 견뎌온 궁궐의 아름다움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미를 가진 창덕궁 후원을 걸으며 조선시대 왕의 삶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맛집으로 유명한 인사동 쌈짓길과 대한민국 패션의 중심 동대문시장 일대를 다녀왔습니다.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한 거리를 친구들과 구경하였습니다. 23일 마지막 날, 남산타워, 국립중앙 박물과, 여의도 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유물, 회화, 도공예, 금속공예 등 선조들이 남긴 소중한 유물을 감상하며, 옛 사람의 지혜와 역사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여의도 공원에서는 졸업 여행 피날레로 ‘소원 풍선 날리기’를 하며 지난 3년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새 삶에 대한 소망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일 저녁, 울산링컨 스쿨은 대명 리조트 강당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지금껏 말할 수 없었던 속내를 허심탄회하게 애기하면서 선생님, 친구들과 진정한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어진 오성균 목사님의 마인드 강연을 통해, 세상의 온갖 유혹과 어려움을 믿음으로 해쳐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인터뷰 / 김진영, 링컨하우스울산스쿨 3 이번 졸업여행을 통해 3년의 시간을 정리하고 새롭게 마음가짐을 다잡을 수 있고 친구들, 선생님들과 마지막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링컨학교에서 배운 마인드로 복음의 일에 앞장 서는 대학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문한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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