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캠프 미니올림픽
[아나운서] 캄보디아 월드캠프에서 미니올림픽이 열렸습니다. 반별로 진행된 이번 미니올림픽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며 마음이 가까워졌습니다. 그 즐거웠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러시아 소치에서 동계 올림픽이 진행되고 있는 요즘, 캄보디아 프놈펜에서는 IYF 미니 올림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월드캠프의 오후 시간 동안 진행된 미니 올림픽은 학생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남학생 반과 여학생 반이 한 팀을 이뤄 다양한 종목에서 뛰고 웃으며 경기를 즐겼습니다. 얼굴에 밀가루가 잔뜩 묻는 것도 상관하지 않고 열심히 점프를 하고, 줄다리기 경기에서는 휘슬 소리와 함께 있는 힘껏 줄을 잡아당깁니다. 표정이 일그러지고 힘이 부치지만 매 경기마다 열정을 쏟습니다. 승리를 위해 함께 나아가는 동안 어느새 반 친구들 간에 깊은 우정이 자라납니다. 인터뷰 – 꽁 달린 / TRUTH 14 학생들은 매 경기마다 마치 진짜 올림픽인 듯 진지하게 참여합니다. 온 마음을 다해 참가한 경기에 승리했을 때는 기쁨에 겨워 팀원들과 함께 펄쩍펄쩍 춤을 춥니다. 참가자들은 미니올림픽을 즐기며 월드캠프가 주는 도전과 교류의 맛을 알아갑니다. 인터뷰 – 밴 모니카 / TRUTH 5 월드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니 올림픽 경기를 통해 즐거움 속에서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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